2024 갑진19 일의 극한을 생각하는 버릇 하나의 사건이 진행되면 그 사건의 최약의 상황 시나리오를 수없이 다각도로 생각하는 버릇이 있다.소유하고 있던 오피스텔을 임차기간 만기에 맞춰 매도를 했다. '임차인 퇴거는 매도자 책임'의 조항을넣고 계약서를 작성해 왔는데 별 의미 없어보여 그대로 진행했다.그러나 잔금날짜가 점점 다가오는데 '그때까지는 나갈께' 라는 말만 부동산중개인에게 하고 정확한 일정을얘기해 주지 않는 것이다. 집 계약은 실입주자의 아들이름으로 했고 나는 계약서상의 임차인 연락처만 안다중개인이 실입주자의 다른 호실도 임대해줬기 때문에 계약당시 자금여력은 있으시고 사업하시고 아들이름으로 계약하고월세는 잘 내실거라고 해서 계약했다.잔금일까지 닷새 남은 상황에서 임차인이 문제를 일으키면 어쩌나 걱정되기 시작했다.임차인을 의심해 봤다. 본인.. 2024. 8. 15. 청약해 봤다. 떨어졌다 집을 소유하는 방법은 매매,청약,경매,공매,증여,상속 이 있다.그 중에 경매는 한번 낙찰의 경험이 있고, 민간분양에 청약을 해 봤다.기타경기 1순위 자격으로 나름 나이가 있어서 무주택기간 점수가 높아 나의 가점은 47점이었다.추첨제에 행운을 바라기에도 벅찬 경쟁률이었고 당연한듯 아쉬운듯 낙첨했다.특별공급의 혜택이 많아지고 추첨의 물량은 감소하는 추세다..내가 사는 지역은 신규공급이 끝났는지 기타경기로만 신청할 수 밖에 없다. 확률은 더 낮았다.좋은 가격에 매매할 곳을 찾아봐야겠다. 2024. 7. 10. 동탄 모델하우스 가 봤다 7월 청약신청 세개를 목표한다.지난주 과천 견본주택방문했고, 2일 청약접수했다오늘은 동탄 대방엘리움시그니쳐 방문했고 다음주 청약할 예정이다.분양가격이 적절하고 구조도 좋고 주변이 더 발전되면 삼년후 주거환경이아주 좋아질 듯 하다.판교 금토지구 중흥클래스도 다음주 청약예정이다.새 집 당첨을 꿈꿔 본다.실업자의 생활에 지쳐가는 남편이 있고, 며칠전 21시간 근무했다는 일폭탄에 쌓인 아들도 있고, 나의 꿈도 있다. 2024. 7. 3. 무주택자의 견해 2년씩 세번째 집에 임차로 거주하는 중이고 이번 만기가 초겨울이다.이사올 때는 전세 연장해서 오래 거주할 생각이었는데 집값이 자꾸 오른다고 하고 분당 재개발 리모델링탓에 아래쪽으로 철거이주민들이 몰려들면 향후 전세대란이 올 듯한 두려움에 집을 매수하려고 올 추부터 생각만 해 봤다.두어군데 아파트를 염두에 뒀고, 자금이 부족하면 약간 저렴한 아래동네도 염두에 뒀었다.두어달 매매가가 약간 오르는 듯하더니, 원하는 가격대의 매물이 없어졌고 신문방송에는 집값 상승,최대거래 라는 뉴스가나온다. 요즘은 미디어가 워낙 빨라서 사람들이 뉴스보다 빨리 움직인다.뉴스가 나왔다는 건 벌썩 꼭지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 본다.금융권에 다니는 사람들은 거액의 집을 매수하지 않고 대출받거나 고액월세도 감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아들이.. 2024. 7. 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