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하자마자 아들과 남편이 하는 말 '식기 세척기 사자' . 아들은 제품 조회하고 씽크대 어느 부분을 뜯어낼지도 생각했단다. '우리집이 아니어서 빌트인은 안된단다'라고 타일렀다. 일주일동안 밥하고 설거지 하느라 많이 힘들었나.. 퇴원해도 한 손으로 생활할 나 대신 계속 설거지 지옥에 빠져있어야 할 생각에 심란했나 보다. 6인용으로 열심히 검색한 후에 쓱닷컴에서 할인많이하고 설치 빨리되는걸로 주문했더니 연휴 끝나자마자 오전 일찍 설치해 주셨다. 38만원정도에 삼성6인용이면 아주 잘 산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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